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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바이오·사료 키우고 식품·유통 넓히고

중앙일보 2015.01.30 01:47 부동산 및 광고특집 6면 지면보기
CJ그룹은 올해 핵심역량 차별화를 통해 투자효율과 현금흐름을 제고할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3일 홍콩에서 열린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사진 CJ]




CJ그룹은 올해 각 사업부문 핵심역량의 차별화를 통해 각 사업부문에서 확고한 1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효율과 현금흐름을 제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사업 중심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조직문화 혁신과 CSV 정착 등 주요 경영방침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료·식품 전 부문에서 첨단 기술과 트렌드 선도형 제품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연산 7만톤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치오닌공장을 완공, 사료용 아미노산 중 새로운 수익모델로 주목받는 메치오닌 세계시장을 공략할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료사업부문에선 젖소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밀크젠’, 가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줄여주는 ‘친환경 메탄저감 그린 사료’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사료의 판로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사업부문에선 ‘알래스카 연어캔’을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고,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한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신유통부문은 국내에서의 수익 극대화와 사업역량 강화, 해외에서의 성장 가속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2020년 ‘글로벌 톱5’ 물류기업 도약을 위해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지역별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고 새로운 국제물류서비스의 개발과 M&A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버택배와 같은 차별화된 CSV사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CJ오쇼핑은 ▶CJ만의 ‘온리원(ONLYONE)’ 상품 핵심 경쟁력 강화 ▶스타 브랜드 육성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 ▶CJ IMC(글로벌상품 전문 소싱 자회사)와 중소기업간 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동반성장 문화 전파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CJ E&M은 콘텐트에 대한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 중심의 경영을 통해 수익성도 제고할 방침이다. 또 중국과 베트남을 아시아 내 핵심 거점으로 삼고 현지 콘텐트를 확대하는 방향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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