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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전과 자동차 연계 … 탈통신 사업 다각도 추진

중앙일보 2015.01.30 01:37 부동산 및 광고특집 4면 지면보기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서 스마트폰과 자동차 장난감이 결합된 ‘인텔리전스 IoT’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탈통신 세계 일등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기기와 통신서비스를 연계해 M2M(사물지능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분야를 선점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주력사업으로 홈IoT를 선언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U+tvG·홈보이·맘카 같은 세계 최고 상품으로 컨버저드 홈(Converged Home)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홈 IoT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홈IoT의 핵심기술인 Z-웨이브 얼라이언스에 핵심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관련 기술을 적용한 가스락 등 홈IoT 제품을 출시했으며, 올해도 여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스락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Z-웨이브 기술을 적용해 외부에서도 집안의 가스밸브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방면에서 탈통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 단위 마을에 제공하는 마을방송 서비스인 ‘안심마을zone’도 그중 하나다. 마을 이장이 개인 휴대폰으로 각 가정에 음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선통신 기반 서비스다.



 전자태그(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인 스마트 크린에도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 크린 서비스는 세대 정보가 입력된 카드를 대고 쓰레기를 버리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환경관리공단 중앙시스템에 배출 정보가 실시간 입력되고, 이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또 4G LTE 기반의 M2M 솔루션을 적용해 전국 시외버스 3300대, 서울시 마을버스 1600대, 금호고속 780대, 전국 고속버스 2100대 등을 대상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버스 도착 예정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LTE와 블랙박스가 결합된 ‘U+LTE 차량영상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교통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에 자동 전송하고 사고 위치를 스마트폰에 문자로 전송해주는 실시간 차량영상 특화 서비스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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