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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석유화학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중앙일보 2015.01.30 01:34 부동산 및 광고특집 3면 지면보기
허창수 GS 회장(오른쪽)이 동해시에 건설 중인 GS동해전력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GS의 성장동력이 되고, 국가의 안정적 전력 수급을 담당하게 된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GS]




GS는 올해로 새 기업이미지(CI)와 경영이념 선포 1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자산과 매출 규모는 3배 이상, 해외매출은 5배 증가했다. 허창수 GS회장은 “10년 간의 성과를 이어 고객이 원하는 삶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쟁력 강화,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새로운 10년, 위대한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GS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과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 가치를 증진하고 에너지·유통·건설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는 고도화시설 등 보유시설을 활용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재무건전성을 회복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유사업의 원가절감에 집중하는 한편 석유화학 분야에선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윤활유사업에선 수익성을 고려한 설비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우량점 중심의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용 개선을 통해 내실과 성장을 꾀하며 기존 상생제도의 질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신사업 투자, 상품 차별화를 통해 도약과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GS홈쇼핑은 모바일과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 강화, 모바일 전용 물류센터 오픈 등을 통해 모바일 쇼핑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또 연초 개국 예정인 말레이시아 합작 홈쇼핑 ‘고 샵(GO SHOP)’ 안정화와 함께 해외 합작 홈쇼핑에 대한 중소기업 상품 수출과 현지화 작업을 병행해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인수한 GS E&R은 그룹의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강화하고 자원 개발 및 해외사업 등에서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와 반월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해시에 119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GS건설은 건축·주택사업간 기능별 통합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신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플랜트뿐 아니라 토목과 건축 분야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해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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