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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노는 법 5000가지 알려주는 온라인 카페도

중앙일보 2015.01.30 01:12 종합 8면 지면보기
좋은 아버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각종 종교단체나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 ‘아빠놀이학교’도 참고할 만하다. 권오진(55)씨가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cafe.naver.com/swdad)에 가입 후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권씨가 개발한 5000여 가지 아이와 노는 방법이 정리돼 있다. 가입비는 없 다.


아버지는 말하고 싶다 <하> 친구 같은 아빠
좋은 아버지 되기 배우려면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1995년 65명의 아버지가 모인 기독교 모임으로 시작해 지금은 61개국 30만 명의 단체로 발전했다. 비기독교인 대상의 ‘열린 아버지학교’ ‘예비 아버지학교’ 등도 있다. 토요일 오후 5시간 동안 강의·조별활동을 한다. 수강료는 5주에 12만원 .



 직장에서 무료 교육을 받는 방법도 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운영 중이다. 희망하는 기업·개인이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02-318-8168)에 신청하면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교육기관을 찾는다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생활 속 실천이 우선이라고 조언한다. 권씨는 “아이가 아빠와 함께 놀면서 인성과 체력을 자연스럽게 발달시키는 과정이 중요하지 아빠가 교육만 받는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며 “두세 가족이 함께 야외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이지영·김호정·한은화·신진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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