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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열린 시각 갖게 시민교육"

중앙일보 2015.01.30 01:00 종합 14면 지면보기
서울시내 초·중·고교가 올해 시민교육을 강화한다. 국가·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자질을 키우고 자유·평등의 가치를 가르친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열린 시각, 수평적 태도로 글로벌 이슈를 대하는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을 자율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재 1000권 배포
자사고, 올해 중3부터 추첨제로

 시교육청은 시민교육을 위한 교재 1000권을 만들어 초·중·고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자료실에 수업 자료를 올려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400명에게 직무 연수를 시킬 예정이다. 특별지원학교 5곳을 선정해 교사·동아리에 대한 지원도 해준다.



 업무계획에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353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368개교에서 오전 9시 등교를 시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올해 중3이 되는 학생이 고교에 입학하는 2016학년도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는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추첨제로 신입생을 뽑는다. 자사고는 현재 신입생 정원의 150%를 추첨으로 뽑고 면접으로 합격자를 가렸다. 지난해 68개교였던 혁신학교는 올해 100개로 늘리기로 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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