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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외박 안 나가 성 문제" 송영근 발언 논란

중앙일보 2015.01.30 00:56 종합 18면 지면보기
기무사령관을 지낸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29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에 대해 “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들어왔다”며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송 의원은 이날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위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외출·외박 100% 보장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피해 부사관을 ‘하사 아가씨’라고 일컫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송 의원은 회견을 자청해 “사려깊지 못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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