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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연내 매각 추진 … 몸값 최대 2조원 예상

중앙일보 2015.01.30 00:01 경제 4면 지면보기
올해 증권가는 새 주인을 찾는 큰 장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업무계획에서 올해 안에 대우증권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대우증권 최대주주(43%)인 산업은행의 홍기택 회장도 기자간담회에서 “KDB대우증권을 비롯해 KDB캐피탈, KDB자산운용은 국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매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보통주 43%(약 1억4048만주)이고, 매각대금은 대우증권 현재 주가 1만원을 적용하면 1조4000억원이 넘는다. 업계에선 경영권 프리미엄이나 업계 위상을 고려하면 최대 2조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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