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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률 확 낮춘 계량기 고안 … 연 2억6000만원 예산 절감

중앙일보 2015.01.29 00:43 종합 24면 지면보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근무하는 정인영(46·사진) 주무관이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근정훈장) 수상자로 28일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해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공무원상’ 대상 정인영 주무관

 정 주무관은 1993년 6월 서울시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줄곧 수도계량기 및 정수장 기계설비 분야의 업무를 담당했다. 직무발명으로 총 6건의 특허를 출원·취득하고 최근 5년간 총 155건의 창의 개선안을 발굴하는 등 예산 절감과 업무 개선에 힘썼다. 특히 수증기 응결이 발생하지 않는 계량기 카운터 제조방법을 최초로 고안해 대형수도계량기 고장률을 대폭 감소시키고 연간 2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그간 행정안전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서울시 창의상 등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



 정 주무관은 “앞으로도 상수도 설비 분야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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