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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썰전' 100회 특집, 심판자를 심판한다

중앙일보 2015.01.29 00:10 경제 7면 지면보기
JTBC ‘썰전’이 100회 특집을 29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 날 방송에선 특히 예능심판자들이 상대방의 프로그램을 비평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김구라·강용석·박지윤·이윤석·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비판이 다 끝난 다음 서로 어색해지지 말자”고 약속하며 남다른 각오로 녹화에 임했다.



 먼저 김구라는 현재 KBS1 ‘역사저널 그날’, ‘시간여행자K’ 등 교양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이윤석에게 “개그맨으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대해 이윤석은 “최근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 20년만에 처음으로 ‘왜 이렇게 나서느냐’, ‘왜 이렇게 말이 많으냐’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나는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웃음을 주는 토크형 개그맨”이라며 ‘역사저널 그날’ PD를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출연 의지를 밝혔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구라의 복귀 이후와 강용석의 겹치기 출연에 대한 예능심판자들의 혹독한 비판도 공개된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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