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베네 판매 1위 아메리카노, 육군훈련소점에서는 몇 위?

중앙일보 2015.01.27 11:51
[사진 카페베네]


  ‘군인은 달콤한 음료를 좋아한다’는 속설이 다시 한 번 사실로 입증됐다. 카페베네 육군훈련소점의 인기 메뉴를 살펴본 결과, ‘초코칩 프라페노’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음료는 진한 초코 베이스에 얼음을 갈아 만든 음료로, 그 위에 휘핑 크림과 초코칩까지 올려져 있다. 그 뒤를 카라멜 마끼야토, 카페모카, 리얼초콜릿라테가 뒤를 이었다. 커피 샷에 물을 부어 만드는 아메리카노는 5위에 그쳤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국 카페베네 매장을 찾는 고객의 50%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육군훈련소점에서만 달콤한 음료가 1~4위를 차지했다”면서 “고된 훈련으로 지친 훈련병들이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디저트 메뉴 순위 집계에서는 카라멜 시나몬 브레드, 갈릭 치즈 브레드 등 ‘허니 브레드’ 2종류가 나란히 1ㆍ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벨기에식 와플, 젤라또 와플이 이었다.



카페베네의 육군훈련소점은 지난해 여름 논산 훈련소 복지관 1층 내부에 건립됐다. 면회를 오는 방문객의 비용 지출을 줄이고, 건전한 면회 문화 정착을 위해 카페베네가 육군 측에 기탁했다.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시가의 60%로 책정됐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