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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비 400억 기부

중앙일보 2015.01.27 09:52




롯데그룹(총괄회장 신격호)이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비로 지금까지 400억원을 기부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해 말 260억원에 이어 지난 1월3일 신 회장 개인명의로 40억원을 기부했다. 롯데는 앞서 2008년 20억원, 2012년 80억원을 기부한바 있다. 기부액이 총 400억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롯데의 기부는 2012년 12월 부산시와 롯데 간 체결한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비 1000억원 기부약정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 설계용역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동구 북항 재개발사업구역 2만9572㎡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전체면적 5만2242㎡)으로 건립된다. 부산시는 2016년 4월쯤 착공해 2020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전체사업비 2629억원 가운데 롯데 기부예정 1000억원을 제외한 사업비는 시비로 충당된다.



부산=황선윤 기자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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