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에서 가장 핫한 남자' 호날두, 결별 인정…트위터 계정도 끊어

온라인 중앙일보 2015.01.21 15:16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러시아 출신 모델인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29)와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와 ‘뉴욕 포스트’, 그리고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지난 19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는 보도를 낸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리나와 결별한 사실을 지난주 가족에게 알리고 준비하던 결혼을 백지화했다.



이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 13일 있었던 발롱도르 시상식 이후 터져나왔다. 호날두가 발롱도르 2연패를 수상한 시상식에 샤크는 참석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지난해 같은 상을 받을 때 이리나 샤크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은 수상 연설에서도 샤크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당시 샤크의 홍보 담당자는 다른 약속이 있어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상식 직후 팬들은 샤크가 호날두의 트위터 계정 팔로우를 끊은 사실을 발견했고 이에 결별설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포르투갈의 한 매체는 샤크가 지난 2014년 말 호날두 어머니의 60세 생일잔치에 참석을 거절하며 불화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샤크와 두바이에서 크리스마스휴가를 보내던 호날두가 어머니를 위한 생일 파티를 기획했으나 샤크가 참석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소문이 커지자 호날두는 20일 공식성명을 내고 결별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5년 동안 샤크와 사귀었지만 이제 우리의 관계는 끝났다. 서로에게 최선을 결정을 했다”며 “이리나와의 관계, 내 사생활에 대한 주위의 억측을 막고자 이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 이리나가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결별사실을 인정했다.



샤크의 에이전트측도 “샤크와 호날두가 결별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샤크는 호날두와 교제하는 동안 가족들과도 매우 가까이 지냈다. 샤크와 호날두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호날두와 샤크는 지난 2010년 아르마니 화보 촬영을 함께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둘은 지난 2011년 약혼식을 올렸고 각종 행사에 동행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바 있다.



한편 호날두에게는 네 살 난 아들이 있지만 아들의 친모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호날두 결별’‘호날두 결별’ [사진 보그 스페인]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