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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을 누드 모델로 삼은 中 화가 논란

온라인 중앙일보 2015.01.21 07:01




















자신의 친딸을 누드 모델로 삼은 화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쓰촨성 출신의 유명 화가 리좡핑(60)이 자신의 20대 딸을 누드 모델로 한 작품 '동양의 여신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림 속에서 리좡핑의 딸 리칭은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사자·곰 등의 동물과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동양의 여신'이 공개되자 중국 내에서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딸을 누드 모델로 삼은 것은 사회의 성 도덕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에 "(화가로서의) 예술적 선택"이라는 옹호 의견이 맞서고 있다.



딸 리칭도 아버지를 두둔하고 나섰다. 그는 "아버지의 누드 모델로 서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기꺼이 참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리좡핑은 “딸이 어릴 때 목욕을 시켜줬던 것과 현재의 상황은 다르지 않다고 본다”며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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