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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마디] "어서 해봐. 바보 같은 짓을 할 자유도 있는 거야"

중앙일보 2015.01.21 05:00

“어서 해봐. 바보 같은 짓을 할 자유도 있는 거야.”



- 연극 ‘해롤드 & 모드’에서 모드의 대사 중





연극 ‘해롤드 & 모드’ 대본은 흡사 명대사 모음집 같다. 80세 할머니 모드가 19세 소년 해롤드에게 하는 말은 모조리 명대사라고 봐도 된다. ‘한 마디’만 뽑기가 더 어렵다. 자살놀이나 즐기며 삶을 무시했던 해롤드를 변화시킨 말들. 몇 개만 더 소개한다.



“우리 매일 뭔가 새로운 걸 해보자. 그게 내 좌우명이야. 결국 그걸 찾아내기 위해 생명을 얻은 거지.” “이 지구의 슬픔이 뭔지 아니? 자기가 인간인 줄 알면서도 기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지.” “뛸 수 있는 만큼 뛰는 거야.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경기장 밖에서 할 얘기가 아무것도 없어.” “이것 역시 언젠간 모두 지나간 일이 되고 말 거야.”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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