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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사채왕’에 돈 받은 최민호 판사 구속

중앙일보 2015.01.21 01:04 종합 18면 지면보기
현직 판사로서는 처음으로 수원지법 최민호(43) 판사가 사채업자에게 수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2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최 판사는 2009년부터 ‘명동 사채왕’으로 알려진 최모(61·구속기소)씨에게 2억 6400만원을 받은 혐의다. 별도로 최씨에게 전세금 3억원을 빌린 뒤 원금만 갚아 이자 등 금융비용만큼 이익을 얻은 혐의도 받고 있다. 최 판사는 이날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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