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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터넷은행 추진설에 핀테크주 급등

중앙일보 2015.01.15 14:46
네이버의 인터넷은행 추진설에 이 회사 주가가 급등했다. 핀테크(금융과 기술을 합친 말) 관련주도 크게 오르고 있다.



15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날보다 4.74% 오른 7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네이버가 인터넷은행 설립을 위해 사전 준비작업으로 투자은행(IB)에 공동 투자자 모집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검토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정부가 핀테크 활성화 일환으로 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하면서 인터넷 포털업체는 인터넷은행 주요 후보 업체로 꼽혀왔다.



하지만 네이버 관계자는 “정부에서도 인터넷은행과 관련한 법을 두고 어떻게 할지 논의하는 상황에서 인터넷은행 설립 검토 여부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부인했다.



이날 핀테크가 주목받으며 다음카카오 등도 크게 올랐다. 다음카카오는 전날보다 6.44% 오른 15만3700원에 거래됐다. KG이니시스도 13% 급등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해 전자지갑 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 카카오페이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앱에 신용카드정보와 결제비밀번호를 등록해서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만 입력해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시스템이다. 뱅크월렛카카오는 본인인증 후 50만 원 한도 내에서 계좌번호 없이 송금과 출금할 수 있다.



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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