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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3개 경제특구 개발 … 해외서 투자설명회 계획

중앙일보 2015.01.15 00:52 종합 10면 지면보기
북한이 13개 경제개발구(특구) 개발총계획 수립을 마치고 올해부터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윤석영 조선경제개발협회 부회장의 말을 인용해 “경제개발구가 있는 해당 도 인민위원회가 건물·도로 건설과 전기·통신 등이 반영된 개발총계획을 작성했다”며 “평양시와 나선시,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진행되는 전람회·전시회·박람회에서 경제개발구 총계획들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양에서 IR도 열고 해외 IR도 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북한은 올해 중국·러시아 등에서 열릴 국제 박람회에서 설명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13년 5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13개 경제개발구(청진·북청·흥남·현동·신평·온성섬·어랑·혜산·만포·위원·압록강·와우도·송림)를 지정했다.



정원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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