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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대출 1위…분야별로 살펴보니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2015.01.09 10:12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14년 가장 많이 읽힌 책 1위는 조정래의 ‘정글만리’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4년 국립중앙도서관 분야별 이용도서 TOP10’을 8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을 배경으로 한 비즈니스맨들의 치열한 생존경쟁을 묘사한 ‘정글만리’가 2013년에 이어 2년째 가장 많이 읽힌 책이었다.



2위는 강신주의 ‘감정수업’이 차지했다. 이 책은 여러 형태의 감정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한다.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각각 3·4·5위에 올랐다.



이밖에 ‘2014년 국립중앙도서관 분야별 이용도서 TOP10’에는 문학을 비롯한 8개 주제 분야별로 각 10권씩 총 80권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학 ‘정글만리’, 철학·종교 ‘감정수업’, 자기계발 ‘초의식 독서법’, 사회·경제 ‘트렌드 코리아 2014’, 생활·과학 ‘손과 뇌’, 컴퓨터·IT ‘HTML5 + CSS3 웹 표준의 정석’, 예술 ‘영혼의 미술관’, 역사·여행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이 가장 많이 이용된 도서로 집계됐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미 비포 유’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은 TV를 통해 저자나 도서가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며 독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외 주요 인기 소설가들의 작품에 대한 호응이 입소문을 타고 장기간 지속됐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삶의 위안을 얻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국립중앙도서관 대출 1위’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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