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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올해CES 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

온라인 중앙일보 2015.01.09 08:49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가 개막했다. WSJ IT 칼럼니스트인 조애나 스턴 기자에게 생생한 현장 소식을 들어보자.







앵커: 라스베이거스에서 CES가 개막했습니다.

WSJ IT 칼럼니스트 조애나 스턴 기자에게 생생한 현장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안녕하세요? / 조애나: 안녕하세요?



앵커: 반갑습니다.



조애나: 북적거리는 행사장에서 벗어나 사막 한가운데에 나와 있으니 좋네요.



앵커: 많이 붐비죠? 지금 서 있는 곳은 한적해 보이네요.

오늘 CES를 떠들썩하게 만든 소식은 뭐죠?



조애나: 행사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려면 아직 이틀 남았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기자회견입니다.

흥미로운 발표가 오후에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 GE의 기자회견이 있었고, 소니와 삼성도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입니다.

LG는 TV와 관련해서 눈길을 끄는 발표를 했습니다.

고프로 등의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건 오히려 작은 아이템들입니다.

어젯밤에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온갖 신상품이 공개됐습니다. 재미있는 상품도 있었습니다.

인터넷과 연결되는 벨트과 자전거 페달 등 기발한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앵커: 웨어러블 분야에서도 새로운 트렌드가 부상했습니까?



조애나: 참가 업체마다 웨어러블 제품 하나씩은 들고 나와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웨어러블이 정말 많습니다.

어떤 제품을 제일 착용하고 싶지 않은지 꼽는 게 빠를 정도입니다.

그래도 관심이 가는 제품이 몇 개 있었습니다.

어젯밤에 작은 패치를 봤는데, 아기에게 부착해서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입니다.

건강 분야에서는 실용성이 뛰어난 혁신적인 제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밴드처럼 일상적인 웨어러블 제품 부문은 아직까지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앵커: 웨어러블 외에도, 스트리밍 방식을 혁신한 신제품도 있을 텐데요. 그 분야는 어떻습니까?



조애나: 오늘 아침, 구글이 크롬캐스트와 스트리밍과 관련해서 흥미로운 발표를 했습니다.

스마트폰 콘텐츠를 TV로 스트리밍 했다면, 이제 음원도 스트리밍 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요.

스마트폰 음원을 다양한 종류의 스피커로 무선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꽂기만 하면, LG와 소니, 데논 스피커와 호환됩니다.



앵커: 이번 주에 또 어떤 재미있는 제품이 발표될까요?



조애나: 며칠 내로 흥미진진한 제품들이 더 발표될 계획이고, 가상현실 분야도 기대가 됩니다.

오늘밤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액세서리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CES 진행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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