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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전 총리 구순 맞아

중앙일보 2015.01.08 00:23 종합 25면 지면보기
김종필(사진) 전 국무총리가 7일 구순(九旬·90세)을 맞았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평상시처럼 운동을 하고 부인 박영옥 여사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간호했다. 저녁엔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과거 정치활동을 함께했던 10여 명이 조촐한 만찬을 마련했다. 이한동 전 국무총리, 강창희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김 전 총리의 서울 신당동 자택으로 축하 메시지를 담은 동양란 화분을 보냈다. 김 전 총리가 2013년 1월 미수(米壽·88세)를 맞았을 땐 박근혜 당시 대통령 당선자가 전화를 걸어 축하인사를 했었다. 김 전 총리는 박 대통령의 사촌형부다.


박 대통령 동양란 보내 … 조촐한 축하연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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