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데이터 뉴스] 일본 나라빚 GDP의 245% 세계 최고

중앙일보 2015.01.08 00:01 경제 4면 지면보기


세계 금융위기는 각국 정부에 큰 부담을 남겼다.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며 나랏빚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이었다. 나라빚이 GDP의 245%나 됐다. 재정 위기에 시달리는 그리스(174%)와 이탈리아(137%)·포르투갈(131%) 등 남유럽 국가의 부채 비율도 높았다. 미국의 부채 비율은 GDP의 106%였다.



 국제통화기금(IMF) 레자 바치르 국가채무담당 헤드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채무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채무 비중이 아니라 구조다. 빚더미가 크지 않더라도 단기 채무로 이뤄져 있으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현옥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