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칠성 가격 인상에 소비자는 울상,주가는 화색

중앙일보 2015.01.07 11:32
롯데칠성이 음료가격을 올린다는 소식에 소비자의 부담은 커졌지만 롯데칠성의 주가는 급등해 16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7일 오전 오전 11시 20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날보다 8.15% 오른 1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렇게 이 회사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는 롯데칠성이 7개 제품군의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경기 불안 여파로 6일 연속 하락하기도 했다.



전날 롯데칠성은 9일부터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 칸타타, 게토레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고 밝혔다. 제품별 평균 인상률은 칠성사이다 7.0%, 펩시콜라 5.6%, 칸타타 6.1%, 게토레이 5.8%, 마운틴듀 7.2%, 립톤 6.5%, 아이시스 6.8% 등이다.



이번에 인상되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롯데칠성의 주력 제품은 11개월 만에 다시 가격이 올랐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2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14개 제품 가격을 평균 6.5% 인상했다.



김창규 기자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