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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 강구안, 문화·휴식공간 탈바꿈

중앙일보 2015.01.02 00:29 종합 20면 지면보기
공원 등이 들어서는 통영 강구안 조감도.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경남 통영시 통영항 강구안에 해양 문화레저 공간이 조성된다. 강구안에 녹지광장(7990㎡), 수변공원(4398㎡), 수변무대와 역사문화광장(6972㎡), 이벤트 광장(2854㎡), 계류 시설(요트 18척, 수상택시 4척) 등이 설치되는 것이다. 노후한 도심 항만시설을 재정비해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새 항만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노후 시설 정비, 공원 등 조성

 사업비 413억원은 전액 국비다. 이달부터 5억원을 투입해 설계에 들어간다. 2016년 착공해 2020년 완공하는 게 경남도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기존 강구안을 이용하던 어선 500여 척은 최근 완공된 통영대교 부근 미수동, 당동의 어선대체부두 물양장 등으로 이전한다. 어선들이 무질서하게 정박하면서 관광 미항의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 체증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됐기 때문이다. 어선 대체부두 건설에는 예산 123억원이 투입됐다.



위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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