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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에스, 중국인 관광객 대상 대규모 면세품 판매사업 진출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30 17:30
주식회사 엘티에스(코스닥 138690, 대표이사 박홍진)가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면세품 판매사업에 진출한다.



이와 관련해 엘티에스의 최대주주인 박홍진 대표는 지난 16일 ㈜에이치씨자산관리와 자신의 주식 343만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이치씨자산관리(대표이사 윤장원)는 국내 최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업체인 화청여행사가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점 설립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에이치씨자산관리는 이를 위해 서울 도심권에 대규모 면세점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향후 제주도 내 면세점과 대구, 청주, 무안, 양양국제공항 내 면세점을 인수 혹은 공동사업참여 방식으로 면세품 판매사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아이템으로 선호하는 홍삼, 헛개, 화장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국내의 우수한 생산업체와 협력해 자체 브랜드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치씨자산관리의 모회사인 화청여행사는 올해에만 70여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국내 최대 중국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로, 이들 관광객이 국내에서 쇼핑으로 소비한 금액만도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화청여행사는 이를 통해 지난 2013년 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7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또 현재 제주도에 집중돼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다음해부터는 대구, 청주, 무안, 양양 등으로 확대해 오는 2015년에 100만명, 2016년에 12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침체돼 있는 지방 국제공항의 활성화와 함께 외국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면세품판매사업의 추가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장착하게 될 엘티에스는 AMOLED용 레이저장비 등의 기존사업도 지속적으로 영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국쪽 레이저 장비시장에서의 실적 추가가 가시화되기 시작해 다음해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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