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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해야…예방법은?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30 11:34




 

‘미세먼지 농도’



30일 오늘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서풍을 타고 온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과 국내 오염 물질 축적으로 인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 대부분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다.



어제 오후 늦게부터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일부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20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에서 4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할 때는 검증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실내습도는 40~50%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물러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가 올 전망이다.



미세먼지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는 건강 취약계층(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한다. 외출시엔 필터가 내장된 황사마스크, 긴소매 의복, 필요시 보호안경 등을 착용한다.



2.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창문은 꼭 닫고, 실내 습도는 40~50%로 유지한다. 실내 습도는 젖은 빨래 널기, 물에 젖은 숯 이용하기, 수경 식물 기르기, 어항 등을 이용하여 조절하는 것이 좋다.



3. 실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행동은 피한다.실내에서 흡연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니 피하고 걸레로 방을 자주 닦는다.



4.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한다.

이미 몸 속으로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잘 배출되게 하려면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한다. 호흡기나 기관지 점막의 수분이 부족하면 미세먼지가 폐에 도달할 확률이 높아진다. 수분 보충은 물이나 차를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마시면 된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되며 미역 등의 해조류는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5. 부득이하게 외출 할 때는 다음 사항을 유의한다.

- 천식환자는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하며 감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코로 숨을 쉴 경우 먼지를 걸러주므로 입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다.

-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외출 시 콘택트렌즈 대신에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한다.

-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 노상 포장마차 등 야외조리 음식은 미세먼지의 오염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먹지 않는다.



6. 외출 후에는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 등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세먼지 농도, 오늘도 마스크 필수” “미세먼지농도, 어쩐지 하늘이 뿌옇더라니” “미세먼지 농도, 중국발 스모그 싫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미세먼지 농도’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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