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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네티즌 7명 고소에 과거 방송 발언 재조명 "'얼굴로 책 판다'는 비난에…"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30 10:31




소설가 공지영(51·여)이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7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공지영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네티즌 7명을 고소했습니다”라는 글과 기사 링크를 올렸다.



공씨 측은 이들이 2012년 12월∼2014년 11월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의 블로그를 비롯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욕설을 올리거나 공씨의 자녀 등 가족을 헐뜯는 인신공격성 글을 썼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는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표현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씨의 고소장은 30일께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될 예정이다.



한편 공지영 작가가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지영은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가 나도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31살에 얻은 이른 성공이었다”며 “하지만 그것에 맞춰 재앙이 왔다”고 밝혔다.



당시 공지영은 “‘대중의 구미에 맞는 글만 쓴다’, ‘얼굴로 책을 판다’는 등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함께 문학을 논했던 동료들이 그러한 말을 하자 크게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배신감은 정말 컸다. 큰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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