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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얼굴 없는 천사' 15년째 돈 놓고 가

중앙일보 2014.12.30 00:57 종합 16면 지면보기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는 29일 ‘얼굴 없는 천사’라 불리는 익명의 독지가가 기부금 5030만4390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0대 남성이 “주민센터 근처 승합차 뒤에 기부금을 놓고 간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얼굴없는 천사’는 2000년부터 15년째 매년 연말에 성금을 놓고가고 있다. 2000년 이후 현재까지 기부한 돈은 3억4800만원에 이른다. 전주시는 그를 기려 2010년 ‘천사비’를 세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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