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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푸른 바다와 눈꽃 세상 감상하며 새해 설계하세요

중앙일보 2014.12.30 00:03 라이프트렌드 3면 지면보기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과 식음료장을 갖추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해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최근엔 해외 여행보다 국내 여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빠듯한 일정과 비용 부감을 덜기 위해서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여행지가 바로 제주도다.

겨울 가족여행 어디로 갈까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는 봄, 신록이 우거진 여름, 오름부터 한라산까지 억새 물결이 넘실대는 가을. 제주는 천혜의 자연과 이국적인 풍경,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 가족 여행 장소로 인기가 높다. 봄·여름·가을 모두 여행하기 좋지만 특히 겨울에 많은 여행객을 불러들인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한 데다 하얀 눈꽃 속에 숨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 겨울 제주는 다른 계절과는 완연히 다른 풍경을 펼쳐보인다.



아름다운 석양 배경 사진 촬영 서비스



1, 2월에는 2~3일의 짧은 일정으로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제주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제주로 겨울 여행을 떠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은 ‘어떤 숙소를 선택하느냐’다.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야외활동 시간이 짧다. 특히 어린 자녀나 연로한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할 때는 야외보다 숙소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다. 추운 날씨에도 감기 걱정 없이 아늑한 실내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리조트·펜션·렌털 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시설 중 먹거리·즐길거리를 모두 갖추고 있는 특급호텔이 1순위로 꼽힌다.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켄싱턴 제주호텔은 겨울 여행 숙소로 인기가 높다. 굳이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호텔 안에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 호텔에서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따로 시간을 내 관광지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객실부터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테마룸, 테라스에 자쿠지가 있는 풀 발코니 스위트룸까지 총 2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설계 당시 제주 오름을 형상화했다고 알려졌는데, 호텔 옥상에 오르면 마치 거대한 크루즈를 연상시키는 곡선의 호텔 외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다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대신 정원과 옥상에 각각 사계절 온수풀, 실내·외를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커넥팅 가든 풀 등을 마련했다. 커넥팅 가든풀은 수심 60㎝의 유아풀·월풀·스파풀·핀란드식 건식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어 영·유아를 동반한 투숙객들이 많이 찾는다.



호텔 옥상에 있는 ‘스카이피니티 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루프톱 풀(옥상 수영장)이다. ‘스카이피니티 풀’로 불리는 이 수영장은 세계적인 명소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의 인피니트 풀과 흡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옥상에 올라 25m의 메인 수영장과 7m의 릴렉스 스파풀에 몸을 담그면 제주의 푸른 바다와 자연 경관이 눈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셋 포토 타임’, 전문 수영강사에게 1:1 레슨을 받는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 하우스 디제이가 선사하는 라운지 음악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버블 파티’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국내외 유명 작가 작품 200여 점 전시



켄싱턴 제주 호텔은 ‘갤러리 호텔’로도 유명하다. 산·섬·바람·바다 등 한국의 강산을 주제로 한 로비 갤러리에는 배병우·이왈종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압도하는 도자 벽화는 중국의 유명 도예가 주락경(朱樂耕)의 작품이다.



 다양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한식당 ‘돌미롱’은 제주산 식자재로 로컬 푸드를 선보인다. 제주 흑돼지 묵은지 조림 코스, 매콤한 제주 은갈치 조림 코스 등 제주 특산물로 만든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이탤리언 퀴진&바 ‘하늘오름’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한라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자랑한다.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이탈리아 ICIF 출신의 김형래 셰프가 만든 정통 이탤리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는 80개가 넘는 세계 요리를 제공한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겨울철 가족여행지로 제주를 선택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윈터 스토리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에서 하룻밤을 지내며 루프톱 풀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다. 하루 종일 뷔페를 제공하는 해외 리조트의 패키지와 달리 한식, 이탤리언 요리 등 다양한 종류의 정통 다이닝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감귤 따기 체험, 커피 수목원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즐기는 커피 체험, 건강 오름 걷기, 전문 큐레이터가 호텔 내 갤러리 작품을 소개해 주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등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 홍보팀 김현숙 팀장은 “하루이틀 정도의 짧은 여행 동안 식사부터 체험활동까지 모두 호텔 안에서 해결하고 싶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최근에는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패키지의 수요가 늘고 있다. 연령·성별에 따라 맞춤형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신도희 기자 toy@joongang.co.kr, 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제공



◆켄싱턴 제주 호텔 숙박권을 드립니다



응모 마감: 2015년 1월 5일(월) 당첨 발표: 2015년 1월 7일(수)



중앙일보 독자 8분께 켄싱턴 제주 호텔 숙박권을 드립니다. 디럭스룸 1박, 웰드 퀴진 뷔페 2인 조식, 실내·외 수영장과 루프탑 풀 이용, 야외 사우나 이용, 미니 바 이용,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사전 예약 필요) 등이 포함된 숙박권입니다. 중앙일보 고객멤버십 JJ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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