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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21개 지역 학교에 학습기자재 지원

중앙일보 2014.12.30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지난달 25일 중국 항저우 차이허 실험학교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 21번째 자매결연이 이뤄졌다. 단순한 물품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멘토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중국어로 한아(韓亞)항공이라는 이름을 쓰는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22개 도시 30개 노선(지난달 기준)을 운항하는 한중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다. 한국과 중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 회사로서 아시아나는 문화적 접점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지역의 학교와 아시아나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2년 3월 중국 옌지(延吉) 투먼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베이징·광저우·하얼빈 등 중국 내 21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3년간 컴퓨터 800대, 도서 1만4000권 등 총 9억3000만원 규모의 학습 기자재가 지원됐다.



 마지막 자매결연 프로젝트는 지난달 25일 아시아나의 21번째 자매결연 도시인 항저우(杭州) 차이허실험학교에서 진행됐다. 아시아나 측은 컴퓨터 45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모형항공기 200대 등을 전달하고 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 학교 허쯔잉 교장은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직업교육을 해 준 점이 고맙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2008년부터 중국 서부 물부족 지역을 위한 기부활동, 안중근 의사 기념관 운영비 지원, 불우 청소년 학비 지원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아시아나는 지난 3월 중국 ‘경화시보’로부터 ‘항공업계 최우수 사회공헌상’을 받았으며, 6월에는 ‘제1회 상하이 CSR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등 아시아나의 사회공헌 활동은 아시아나의 대표 취항 지역인 중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질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면서 “자매결연을 맺은 21개 학교와는 현지 지점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항공 관련 진로 특강 등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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