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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세븐,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28 13:18
‘세븐’ [사진 일간스포츠]




 

만기 전역한 가수 세븐(30·최동욱)의 곁에는 여전히 YG가 있었다.



세븐은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 8사단에서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식을 가졌다. 세븐은 입대 전 소속사 YG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 하지만 이날 전역식에는 YG 매니저들이 함께했다. 전역한 세븐의 케어는 물론, 기자회견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했다.



한 관계자는 "세븐이 현재 무소속이다보니, YG 쪽에서 현장 케어를 도와준 거 같다. 이제는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서, 앞에서 돕지는 못하지만 뒤에서는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거 같다"고 소개했다.



28일 전역한 세븐은 일단 휴식에 들어간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겪은 만큼, 연예계 복귀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동시에 전 소속사인 YG와 재계약을 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븐은 "진심으로 죄송하다. 사건 당시 부대에 있었기에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세븐은 "잘못했던 점들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사실 잘못한 부분 외에 잘못 알려진 부분들이 있다. 그런 점들이 참 힘들었다"며 "하지만 내 실수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세븐은 2013년 3월 입대 전 이미 YG와의 계약이 끝난 상태였다. 그럼에도 YG 측은 직접 세븐의 원활한 전역식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하지만 세븐과 YG는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세븐과 YG는 가족 같은 관계로 소속사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YG를 이끌고 있는 양현석 대표와의 관계도 남다른 것으로 익히 알려진 상태.



세븐은 데뷔부터 10년 넘는 연예계 생활을 오직 YG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 때문에 제대 후에도 세븐이 YG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보는 게 연예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앞서 세븐은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과 12년 연인 박한별과의 결별 소식으로 21개월 간의 군 생활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세븐’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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