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속보] 신고리원전 공사인부 3명 사망…제독부대 투입

중앙일보 2014.12.26 18:12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공사하던 인부 3명이 26일 질식으로 사망했다.



26일 오후 5시 20분 울산시 울주군 신고리원전 3호기 지하 10m 공사 현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3명이 숨졌다.



2명은 부산 원자력의학원, 1명은 기장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지하에서 신규 케이블 관통부 밀폐 작업 중 수소가스와 질소가스가 함께 새어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리원전 측은 경찰과 소방본부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리원전 근처에 있는 제독부대와 울산소방서 온산화학구조대 현장 출동해 가스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신고리원전 3호기는 현재 공정률 99%로 내년 6월 준공해 가동된다.



이해준 기자

고리 원전 1호기. [중앙포토]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