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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한파주의보'…오늘(26일) 맑지만 추워 "동파 주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26 11:49




금요일인 오늘(26일) 오전 5시 서울의 기온이 영하 5.9도를 기록하며 한파주의보를 실감케 했다. 매서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영하 10도를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시간대 영하 7도를 기록했다. 가시거리 10㎞ 내외로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었으나 차량 운행에는 큰 불편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외 인천 영하 3.8도, 춘천 영하 12.4도, 강릉 영하 2.1도, 대전 영하 5.5도, 전주 영하 3.6도, 대구 영하 2.2도, 부산 영하 1.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출근시간대 기온 영하권을 기록했다.



충청북도(제천), 강원도(양구·평창·강릉산간·홍천·양양산간·인제·고성산간·속초산간·춘천·화천·철원), 경기도(가평·파주·의정부·양주·포천·연천·동두천), 경상북도(울진산간·영양·봉화·청송)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중부 내륙과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고기압권에서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져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오늘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출근길 ‘한파주의보’에 이어 낮에는 기온이 차츰 오른다. 그러나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피해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출근길 한파주의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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