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자이너의 영감이 담긴 리빙 소품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26 00:05


디자이너의 영감을 전하는 곳

[레몬트리] TREND SPY - LIVING 주목해야 할 리빙 소식



패턴 디자인으로 유명한 트윈피그가 해방촌에 그들의 공간을 마련했다. 박소운, 양효주 두 디자이너의 작업실이자 쇼룸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기존의 패브릭 제품 외에 오브제, 향초, 선반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깔때기로 만든 조명과 찜기 받침대로 만든 거울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눈길을 끄는 아이템. 이와 함께 건강한 재료를 엄선해 가정식 빵을 만드는 마미따공방의 제품을 매일 받아온다고 하니, 영감과 동시에 배고픔도 채울 수 있다.



문의 www.twinpig.com



1 자작나무 벽거울 가격미정



2 대나무 향초 3만5천원



3 노트북 케이스 4만6천원



4 트로피 캔들 8만9천원













프렌치 감성 패브릭



감각적인 리빙 숍이 즐비한 방배동 사이길에 프렌치 감성의 패브릭 숍 마르멜로가 문을 열었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외관 덕에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곳에는 선명한 컬러의 쿠션부터 시크한 프렌치 감성이 느껴지는 베딩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패브릭 아이템이 가득하다.



마르멜로에서 자체 제작하는 쿠션, 베딩, 소파, 조명을 비롯해 소니아 리키엘, 비바레이즈 등 프랑스 텍스타일 브랜드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인테리어 스타일링 상담도 함께 진행하니 관심 있는 이들은 한번 들러보길.



문의 02·588-9216



1 새집 오브제 13만원



2 사슴 헌팅 트로피 7만5천원



3 마르멜로 쿠션 4만5천원













미감을 높여주는 북스토어



당인동 주택가에 자리 잡은 소박한 북스토어 베로니카이펙트. 안을 들여다보면 심상치 않은 책이 가득하다. 책을 열면 튀어나올 듯한 신기한 팝업북부터 수채화로 시간의 흐름을 그려낸 책 등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완성된 일러스트 북을 마치 컬렉터의 서재처럼 모아두었다.



외국에서는 잘 만들어진 작가의 그림책이 하나의 작품으로 향유되곤 하는데, 이곳 역시 마니아들이 소문을 듣고 희소성 높은 책을 고르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베로니카이펙트의 주인장 김혜미, 유승보 씨는 앞으로 자신들의 감각을 담은 그림책도 만들 예정이라니 기대해도 좋을 듯.



문의 02·6273-2748



1 로랑모로의 동화책 3만5천원



2 안나 알베로의 일러스트& 그래픽 노블 3만5천원













WELCOME! 자라홈



자라홈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인테리어와 리빙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빙 SPA 브랜드의 간판 격인 H&M 홈에 이어 자라홈도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한 것. 자라홈은 패션 사이클과 마찬가지로 매주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방대한 리빙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첫 번째 매장은 코엑스몰에 오픈하며 베딩 제품, 테이블웨어, 욕실용품 등 다양한 홈 컬렉션 라인을 만날 수 있다. 매장은 내추럴한 색상과 우드, 대리석을 활용해 클래식한 유럽의 인테리어를 연상케 한다. 유럽의 클래식한 디자인 소품과 이국적인 패턴이 더해진 아이템 또한 만날 수 있다.



문의 www.zarahome.com













주말아, 길어져라



젊은 감각을 가진 디자이너 둘이 뭉쳤다. 그래픽 디자이너 경규리, 패션 디자이너 오서랑 씨가 함께 패브릭 브랜드 ‘위켄드인’을 론칭한 것. 위켄드인은 주말처럼 편안한 시간이 길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지은 이름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과감한 컬러 매치, 그러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위켄드인의 제품을 보면 이들의 범상치 않은 감각을 짐작할 수 있다. 피부에 닿는 면은 톡톡한 코튼으로, 반대편은 워싱 처리해 촉감이 부드러운 리넨으로 제작했다.



누빔 이불과 쿠션 등 베딩 제품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더 키친’이라는 콘셉트로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브릭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위켄드인의 아이템은 온라인과 챕터원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www.eekendin.com



1 더블 코튼 베이식 블랭킷 15만7천원













한남동으로 이사 왔어요



폴 아브릴이 한남동으로 이사했다. 연남동에 있던 매장보다 3배 더 커졌고, 가마를 들인 도예 작업실까지 갖췄다. 덕분에 폴 아브릴의 도예 작품과 조명, 패브릭 제품은 물론, 외국에서 직접 가져온 키친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의 제품은 대부분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드는데, 그중에서도 에디터의 눈길을 끈 것은 파리 편집숍 메르시에도 입점되어 있는 이바라키 노부에의 그릇들. 국내에선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 매트한 유약을 사용해 독특한 질감을 표현한 그릇이다.



폴 아브릴에서 셀렉트한 아이템은 보통 한 시즌 전시·판매하고 더 이상 들여오지 않는다고. 이바라키 노부에의 작품도 몇 점 남지 않았다고 하니, 서둘러 들러보길.



문의 02·3144-0744



1 이바라키 노부에 컵 6만3천원, 볼 8만5천원













아이를 위한 소통 공간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영어 북카페 ‘부밀리’가 송도에 이어 서래마을에 2호점을 오픈했다. 기존의 북카페가 단순히 독서·놀이 위주의 공간이라면, 이곳은 아이들이 영어책을 가지고 스토리텔링과 크래프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아이들의 키에 맞춘 세면대부터 의자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책장까지 맞춤형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수업은 국제학교 기준으로 3개월이 한 학기로 이루어지며,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들을 수 있다.



12월 24일, 25일에는 송도점과 서래마을점에서 차례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릴 예정이며, 아이 용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자선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문의 02·535-1321(서래마을점), 032·831-1322(송도점)











기획=김은정, 최선아, 김유림(어시스턴트) 레몬트리 기자

사진=양성모, 허인영(JEON Studio), 유대선(770 Studio), 정현석(팔팔사진관)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