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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금액 따라 최고 5.5% 금리

중앙일보 2014.12.23 00:05 라이프트렌드 11면 지면보기
금리 0.1%라도 챙기려고 발버둥치는 세상이다. 초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벌어지고 있는 금융시장의 새로운 풍경이다. 보유자산을 굴려 돈을 벌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 것만큼 어렵다.


신한금융투자 CMA R+카드

자산 관리도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위험을 제어하는 데 방점이 찍힌다. 어지간히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는 물가상승률조차 따라잡기 힘들다. 특히 금융 투자를 위해 짬을 내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은 자산 관리가 한층 힘들어졌다.



 이런 가운데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증권사 CMA 금리를 최고 5.5%까지 제공하는 고금리 상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반 CMA 금리에 비해 3%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출시한 ‘CMA R+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000만원 한도로 CMA 금리를 최대 4.5%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CMA 금리 우대 서비스를 받는다면 1%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5.5%로 금리가 높아진다.



카드를 발급받은 달로부터 1개월까지는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3.2%의 금리를 준다.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은행 예금금리+알파 수준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셈이다.



 CMA R+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 시 L당 100원 할인, 버스·지하철·택시 7% 할인, 영화 할인 등 생활밀착형 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8월과 10월 두 차례 연속 금리가 인하된 이후 고금리 상품이 더욱 줄어들자 CMA R+카드 가입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박철우(38·회사원)씨는 “이용금액에 따라 시중 금리보다 높은 3~5%대의 이자가 나오는 카드라서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근 CMA R+카드를 신청한 3000여 명을 분석한 결과 주요 신청자 연령대는 30대(38%)로 젊은 직장인이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CMA 평균 잔액은 983만원으로, 1000만원까지로 돼 있는 추가 금리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현명한 소비행태를 보였다. CMA R+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0365, 단 5인 이상 단체 신청)에 연락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온라인(www.shinhancard.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이광렬 시너지지원팀장은 “CMA R+카드는 예금 금리 1% 시대에 최대 5.5%에 이르는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인 만큼 알뜰 소비를 지향하는 주부, 재테크 정보에 밝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CMA R+ 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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