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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천 경정 구속 수감

중앙일보 2014.12.20 02:22 종합 2면 지면보기
‘정윤회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이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19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경정은 올해 초 청와대 밖으로 ‘정윤회 문건’ 등을 반출한 뒤 이 서류를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경정이 문건 반출 사실을 숨기기 위해 공직기강비서관실 경찰관과 대검 수사관을 통해 문건이 유출된 것처럼 꾸민 혐의(무고)도 추가했다. 검찰은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박 경정의 범행에 관여했는지 등을 수사한 뒤 이달 말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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