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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상중 "이번에는 발연기를 계획 중이다"…이유가 '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17 17:51
‘징비록 김상중’. [사진 일간스포츠]






‘징비록’ 김상중이 류성룡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혀 화제다.



김상중은 17일 KBS 본관에서 진행된 2015년 1월 KBS 대개편 설명회에서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과 관련한 인터뷰를 가졌다.



김상중은 본인이 맡은 역할에 대해 “류성룡은 정말 재미없는 분이다. 정적인 분이다.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다. 전작 ‘나쁜 녀석들’ 캐릭터는 힘도 주고 쌍욕도 해가면서 동적으로 보였는데, 정적인 모습은 어떻게 만들어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일지 나에게 숙제다”라고 말했다.



또 김상중은 “바다에 이순신 장군이 있다면 육지에는 류성룡 선생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비록’ 김상중은 “우리의 역사를 만들고 지켜온 선조 중 획기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그에게 너무 홀대했다”며 “이번에는 이분이 어떤 분이다는 걸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류성룡 선생을 재조명하게 하는 드라마다”고 덧붙였다.



‘징비록’ 김상중은 첫 촬영에 대해 “엊그저께 류성룡이 징비록을 썼던 생가에서 첫촬영을 했다. 류성룡이 앉았던 자리에 앉아 가만히 눈을 감고 있었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오롯이 내가 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상중은 “이번에는 발연기를 해야 할 거다. 류성룡이 발로 뛰어다닌 분이다. 1·2회에 발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많이 나올 것”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징비록’에서 류성룡 역으로 출연한다. 서애 류성룡은 ‘징비록’의 저자이자 임진왜란 7년간 도체찰사와 영의정을 지내면서 실질적으로 전란을 지휘한 인물이다.



김상중은 다수 작품을 통해 온화한 인상과 무게감 있는 음성으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징비록’은 오는 2015년 2월 14일에 KBS 1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징비록 김상중’. [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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