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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4% "스트레스로 피로·불면증"

중앙일보 2014.12.17 01:00 종합 18면 지면보기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올해 4월부터 지난 달까지 인천 지역 4개 기업의 30~50대 직장인 2550명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4.6%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우울증·불면증 등 정신적 질환이나 두통·소화불량·탈모 등 신체적 질환에 시달리고 있었다. 특히 12.3%는 화를 참지 못하거나 판단 장애를 일으키는 등 인지적·행동적 장애가 심각해 전문가의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6.6%는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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