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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교환, 시간 수정 필요없어요 솔라배터리·GPS가 알아서 척척

중앙일보 2014.12.16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8면 지면보기
OCW-G1000은 오셔너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모든 기술을 동원해 만든 모델이다. 왼쪽은 OCW-G1000B. [사진 카시오]


카시오(CASIO)가 지난 10일 ‘Elegance, Technology’를 콘셉트로 한 풀 메탈(Full metal) 전파 솔라 시계 ‘오셔너스(OCEANUS)’의 신모델 ‘OCW-G1000’을 국내 출시했다. 오셔너스는 2004년에 출시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신 오케아노스(Oceanos)의 이름을 땄으며, 바다를 이미지화한 오셔너스 블루가 특징인 메탈 시계다. OCW-G1000은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현재까지의 모든 기술을 동원해 탄생시킨 모델이다.

카시오 오셔너스 OCW-G1000
버튼 하나로 서머타임까지 설정
티타늄 소재 사용, 내구성 뛰어나



오셔너스는 세계 최초의 풀 메탈 전파 수신 솔라 시계로 탄생했다. 전파 수신 기능을 장착해 시간이 늘 정확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시간을 수정할 필요가 없는 게 특징이다. 또 솔라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지 교환의 번거로움도 벗어날 수 있다. 전파 수신 등에는 큰 전력이 소비되는데, 카시오의 솔라시스템은 충전효율을 높인 새로운 솔라셀을 채용해 큰 전력 소비에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현재 표준 전파를 수신할 수 있는 곳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중국·일본 이고 GPS는 세계 어디서나 수신 가능하다. 대신 전력소비가 크기 때문에 OCW-G1000은 표준전파 수신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자동적으로 표준 전파를 선택해서 수신한다. 일본에서는 올해 10월 말 발매 이후 1000대를 넘는 수량이 판매되는 인기를 얻고 있다.



OCW-G1000은 세계 최초로 GPS위성전파와 표준전파(멀티밴드6)의 2가지 방식으로 시간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상호 보완 시스템을 탑재했다. GPS위성전파 수신 방식이란 미국이 운영하는 약 30개의 인공위성에서 나오는 신호를 수신해 현재 위치를 특정, 그 정보에서 현재 시간을 산출하는 것이다. 버튼 하나로 현재 위치를 측정해 시계에 서머타임(Summer time) 유무까지 자동 설정할 수 있는 풀 메탈 시계는 세계 최초다.



지난 9월에는 지샥(G-SHOCK)에서 같은 방식의 하이브리드 GPS전파 수신 기능을 탑재한 ‘GPW-1000’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OCW-G1000의 특징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밴드부터 케이스까지 모두 티타늄인 풀 메탈 구조의 하이브리드 전파 시계라는 점이다. 전파는 금속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감도 안테나의 개발로 그 문제점을 해결했다. 티타늄은 비행기 소재에도 사용될 만큼 가벼운데다 내구성이 강하고 좀처럼 흠집이 생기지 않는 강점을 갖고 있는 소재다.



또 두 도시의 시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듀얼 다이얼 월드타임 기능도 갖고 있어서 해외 시간과 한국 시간을 조작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카시오는 오셔너스를 우아함 속 테크놀로지라는 콘셉트로 만들었다. 디자인성도 우수하면서 최고의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기능성까지 겸비, 성숙한 남성을 위한 시계로 탄생한 것이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속에 정교한 기술을 담고 있는 OCW-G1000은 글로벌 시대 비즈니스맨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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