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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11경기 연속…토트넘에 1-2 패배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15 08:11
`기성용 풀타임` [사진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5)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기성용은 15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 EPL 1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3일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14라운드에서 골을 터트리며 시즌 2골을 기록 중인 기성용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공수 조율을 이끌며 쉼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냈다.



그러나 스완지시티는 1-1로 맞서던 후반 44분 토트넘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웨스트햄전 이후 2연패를 당한 스완지시티는 6승4무6패(승점 22)가 돼 9위로 내려갔고 토트넘(7승3무6패 승점 24)은 10위에서 7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스완지시티는 킥오프 4분 만에 상대 해리 케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오른쪽에서 에릭센이 올린 코너킥을 케인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0-1로 뒤진 스완지시티는 후반 3분 만에 윌프레드 보니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3분 뒤 기성용은 상대 선수와 볼을 다투다 거친 파울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기성용은 후반 15분에는 페널티징젹 왼쪽에서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우세한 경기를 이어가던 스완지시티는 후반 종료 직전 오히려 에릭센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스완지시티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벤 데이비스가 가로채 에릭센에게 연결했고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에릭센의 한방이 골네트를 흔들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기성용 풀타임' [사진 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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