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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수사 못 믿어" 새정치련, 특검 요구

중앙일보 2014.12.15 02:06 종합 5면 지면보기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검찰 수사를 받던 최모(45)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특검을 요구하며 청와대와 검찰을 압박했다.


오늘 긴급현안질의서 총공세

 당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조사단’ 단장인 박범계 의원은 “검찰 수사로 경찰이 세상을 뜨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며 “검찰 수사를 더 이상 믿기 어려운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검찰 수사는 특정한 결론을 내놓고 하는 ‘역주행 수사’”라며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은 15~16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총공세를 펼 계획이다. 첫날엔 박범계 의원과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을 지낸 박주선 의원이 나선다. 박범계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무력하다고 (언론이) 지적하는데, 그냥 바지저고리는 아니라는 점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씀드린다”고 했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최 경위 유서가 공개되자 “청와대의 회유 시도가 있었는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며 국회 운영위원회의 소집을 새누리당에 요구했다.



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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