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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돌며 희망 강의하는 소주회사 CEO

중앙일보 2014.12.12 00:45 종합 23면 지면보기
조웅래(55·사진)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회장이 오페라단을 이끌고 대전과 충남북 고교를 순회하며 무료 특강을 하고 있다.


조웅래 맥키스 회장 순회 특강

 조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충북 청주 산남고 강당에서 전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조 회장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이 돼 나만의 장점을 찾아 미쳐보는 삶을 살고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는 청춘이 되라”고 조언했다. 또 “작은 배려가 쌓여 큰 신뢰로 되돌아오니 나눔을 실천함에 필요한 시간과 돈·정성을 아까워하지 말라”고도 했다.



 강의 뒤에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힐링음악회도 열렸다. 8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맥키스오페라단은 클래식과 뮤지컬·연극·개그 등을 공연했다. 조 회장은 올 한해 대전·충남 지역의 20여개 고교에서 이 같은 특강을 했다. 조 회장은 “고교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자기 확신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강의를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대전 계족산 등에 황톳길을 만들었다. 해마다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대회 등을 연다.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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