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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위례신도시 심장부 중앙역 옆 유럽형 멀티플렉스 상가

중앙일보 2014.12.12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 집객 효과를 높인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상가 조감도. 유럽의 유명 건축물을 모티브로 설계했고, 집객 효과가 큰 복합 영화관이 들어선다.
초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상가로 몰리면서 상가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유망 상가는 분양을 시작한지 며칠 만에 100% 판매된다. 모델하우스 문을 연 지 하루 만에 계약이 완료된 곳도 있다.



 지난달 6일 경쟁입찰에 부쳐진 인천 구월동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단지 내 상가(21개 점포)는 단 한 건의 유찰도 없이 21개 점포 모두 마감됐다. 지난 4월 평균 130%였던 낙찰가율도 207%로 급등했다.



 10월 청약 접수를 한 서울 순화동의 덕수궁 롯데캐슬 내 상업시설 ‘뜨락’도 56개 점포에 1783명이 몰려 최고 229대 1,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이 10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카림 애비뉴 동탄 상가는 일반분양 물량 389개 점포가 보름 만에 팔려 나갔다.



 상가에 시중 부동자금이 몰리는 건 실질 예금금리가 마이너스로 주저 앉은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은행 예·적금 금리가 사실상 마이너로 떨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상가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열기에 맞춰 건설사들도 상가 분양시기를 앞당기는 추세다. 과거에는 아파트 입주 시점에 맞춰 상가를 분양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아파트 등 건물 입주가 임박할수록 수익률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고, 아파트가 완공 단계에 이르면 웅장한 외관 등이 계약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건설사들 상가 분양 앞당겨



그러나 요즘은 아파트와 상가를 동시에 분양하거나 아파트 분양 결과에 따라 6개월 내지 1년 이내에 서둘러 분양하는 게 트렌드다. 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과 덕수궁 롯데캐슬의 상가도 분양시기를 앞당긴 사례다. 한 상가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최근 상가가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상품으로 부각되면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제 점포를 운영할 창업주도 관심이 높다”며 “이 같은 시장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는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 즉, 사람이 몰리는 지역에 따라 상가의 운명이 달라진다. 이는 최근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위례신도시도 마찬가지다. 위례신도시 내에서 최고의 핵심 상권은 단연 위례의 심장부로 꼽히는 위례신사선 중앙역(예정) 주변이다.



 위례 중앙역은 위례신도시 상권의 출발점이자 중심부다. 이 같은 중앙역 인근에서 한화건설이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Central Square) 상가를 분양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중앙역은 물론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신개념 교통수단 트램이 가깝다.



 이 상가는 지상 최고 16층 3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인 위례 오벨리스크 저층에 위치한 단지 내 상가다. 단지 내 상가지만 유럽형의 저층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진 게 특징이다. 지상 1층 132개 점포, 2층 61개 점포 등 총 193개 점포가 들어선다. 총 연면적은 2만701㎡에 이른다.



 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입지다.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신도시 중심에 들어서 신도시 내에서도 이동이 편리해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좋은 위치”라고 말했다. 이 상가는 위례신도시 중심에 조성되는 광장(모두의 광장)과도 연접해 있다. 또 차량의 방해를 받지 않고 산책과 조깅,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녹지공간인 휴먼링 내에 있다.



 특히 모든 연령대가 이용하는 복합 영화관인 롯데시네마(총 7개 관, 약 1000석 규모)가 지하 1층에 들어설 예정어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한 상가 전문가는 “복합 영화관은 사람을 끌어 모으는 집객 효과가 커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런던·파리 건축물 모티브 삼아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의 또다른 특징은 유럽 건축물 같은 외부 설계다. 한화건설은 “유럽을 그대로 옮겨 놓는다는 목표로 디자인을 했다”고 밝혔다. 건물은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프랑스 파리 파사쥬(Paris Passage) 등 유럽 유명 건축물을 모티브로 삼았다. 한화건설은 “층별 돌출형 입체적인 외관 설계로 획일적인 주상복합 건물과는 차별화했다”며 “완공 후엔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지여건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위례신도시 상가가 최근 분양시장에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은 계획 인구에 비해 상가 계획 물량이 많지 않은 희소성 덕분이다.



또 강남권이라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비교적 낮아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실제로 위례신도시 내 상가 평균 분양가(1층 기준)는 3.3㎡당 3500만~4500만원 수준이다.



 반면 송파 잠실의 경우 지상1층 상가 중 도로와 인접해 있는 목 좋은 곳은 3.3㎡당 1억5000만원까지 거래된다. 위례신도시 상가 분양가의 3배에 달하는 셈이다. 판교신도시 상가 역시 분양가가 지난 2009년 아파트 광풍이 불면서 무려 3.3㎡당 1억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 상가와 함께 오피스텔도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3개 동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로 전용면적 20~77㎡ 321실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장지동625-1(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있다. 분양 문의 02-403-606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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