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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의 증상, 흉통·호흡곤란…예방 위해서는 흡연 피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27 14:54




 

기흉은 폐와 흉막 사이의 마찰로 인해 폐에 구멍이 생기거나 일부분이 찢어져 흉강에 공기가 차는 병이다.



기흉의 증상으로는 흉통, 호흡곤란과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고농도의 산소를 마시거나 가슴에 관을 꽂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심할 때는 기흉의 원인이 되는 기포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기흉 환자의 폐 엑스레이 사진을 살펴보면 폐가 정상 크기의 4분의 1로 쪼그라들어있다. 폐에 구멍이 생겨 새어나온 공기가 갈비뼈로 둘러싸인 흉강 안에 쌓이면서 폐를 압박해 작아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대한학의학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흉 발생 남녀성비는 5:1로 남성이 훨씬 많았다. 지난해 기흉으로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는 2만 6000명인데 이 가운데 남성이 85%나 된다. 기흉환자의 평균 연령은 30대로 나타났다.



기흉환자의 대부분은 체질량지수 25이하의 마른 체질인 경우가 많다. 또 기흉은 입술이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땀이 잘 나지 않고 소화기가 약한 사람 등에게 쉽게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기흉을 앓은 경험이 있는 환자가 흡연을 할 경우 재발 확률이 높아기지 때문에 금연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기흉은 예방약이 개발되지 않은 만큼 흡연 같이 기흉 가능성을 높이는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발병 예방에 좋다.



온라인 중앙일보

‘기흉의 증상’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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