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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평소에 폐렴 증상에 주의 기울여야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27 14:26




 

지난 4년간 겨울철 70세 이상 폐렴환자가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환자가 지난 2009년 135만3000명에서 2013년 147만5000명으로 4년 동안 9%p 정도 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70세 이상 폐렴환자는 4년 사이 45%p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10세 미만 환자는 3.6%P 증가했고 10대의 경우 28%p가 줄었다.



지난해 기준 폐렴환자는 10세 미만(44.9%)이 가장 많고 이어 70세 이상(14.1%), 50대(9.0%) 순이었다. 지난해 폐렴은 70대와 80대 노인의 사망원인 중 각 5위와 4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70세 이상 폐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폐렴의 특징 때문이다.노인 환자의 20~30%에서는 젊은 환자들과 달리 아예 증상이 없어 폐렴에 걸려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감기가 낫지 않고 계속 높은 열이 나고 화농성 가래나 호흡곤란, 무기력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폐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은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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