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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자 학습지원 온라인화, 6억원 비용 절감

중앙일보 2014.11.27 00:07 주말섹션 2면 지면보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자격 포털사이트(Q-Net)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산업인력공단)이 국민의 알 권리 충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인적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정부출연기관으로서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국민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정부3.0에 부응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사업별 정보공개계획 수립과 과제 발굴 등 고객맞춤형 정보공개를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SNS 활성화로 모바일 기반의 정보 제공 등 고객별 맞춤형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훈련교재 309종 디지털 파일 전환
Q-Net 모바일 앱, 60만건 내려 받아

훈련교재와 학습보조자료 무료 공개, 수험자 맞춤형 자격시험 정보 선공개, 스마트 웹진을 활용한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정보 제공 등이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해온 대표적 과제다. 이같은 추진 과제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인력공단은 기존의 오프라인 위주 훈련교재 보급 방식을 개선해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훈련교재 309종을 디지털 파일로 전환해 근로자 학습지원 사이트 기업일학습(www.bizhrd.net)에 등재하고 콘텐트 접근단계를 4단계에서 2단계(홈페이지 접속→즉시열람)로 줄였다. 그 결과 지난 10월 말까지 다운로드 수는 2만1350건에 달했으며 약 6억6000만원의 직업능력개발 비용이 절감됐다.



또 국가자격시험 응시자들을 위해 국가자격 포털사이트(Q-Net)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모바일 큐넷 앱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금년 10월까지 큐넷 앱은 60만여 건이 내려받기됐으며, 올해 전체 시험 접수자의 11%에 상당하는 37만4000여 명이 모바일을 통해 시험을 접수했다. 지난 21일 열린 행정자치부 주최 ‘2014 우수 공공 모바일 앱 공모전’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산업인력공단은 또 외국인고용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바일 기반 웹매거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요구와 IT환경 변화에 맞춰 국민들에게 정보제공 채널을 다양화하고 고품질의 인적자원 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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