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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국 23개 도시에 여객기 매주 220여 편 운항

중앙일보 2014.11.27 00:04 부동산 및 광고특집 7면 지면보기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쿠부치 사막지역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한 대한항공 임직원과 네이멍구 사범대 학생들 모습. [사진 대한항공]



20년간 명품 항공사 인정 받아
FTA 타결로 항공화물 증가 기대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 23개 도시에 매주 220여 편을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한·중 FTA 타결로 항공 화물 물동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화물기는 현재 텐진·상하이·광저우 등 6개 도시에 주 27회 운항 중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4년 12월 서울과 베이징·칭다오·텐진·선양 등 양국을 연결하는 최초의 정기 여객노선을 취항한 이래 20년 동안 명품 항공사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동안 중국시장 진출 노력은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 2011년 9월 중국 정보기술(IT) 산업의 중심지인 청두에 화물 정기편을 취항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인천~황산 정기편을, 8월에는 청주~항저우 정기편을 각각 신설했다. 또 2013년에는 7월 부산~난징 정기편을 취항해 중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대폭 증대시켰다.



 지난 5월 말 정부로부터 기존 운항 노선인 인천~베이징, 인천~광저우, 인천~센젠은 각각 주 3회, 인천~무단장, 인천~옌지는 각각 주 2회 등을 추가로 배분 받았고 인천~허페이(주 5회)와 인천~난닝(주 2회)은 새로 운수권을 받았다. 추가로 배분 받은 운수권은 노선 상황에 따라 지난 7~8월부터 증편 운영을 하고 있으며 신규 배분 받은 노선도 시장 상황에 맞춰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한·중 FTA 협상 타결에 따라 향후 5년 내 관세가 철폐될 경우 기계부품·기계류·원자재·석유화학 제품 부문에서 항공 화물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한중 노선의 항공 화물은 수출은 첨단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45%로 주류를 이루고 있다. 기계부품(20%)·원자재(17%)·기계류(9%)·자동차 및 부품(4%)순이다. 수입은 첨단제품(수입비중 34%)·기계부품(23%)·의복류(8%)·기계류(8%)·원자재(8%)가 상위 5위를 차지한다.



 중국에서 대한항공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가을 중국 쿠부치 사막과 인근 지역에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은 누적면적 401만m²에 약 1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중국지역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애심계획’을 발족해 빈곤지역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농촌 지역의 학교에 도서를 기증했으며 2010년부터는 ‘꿈의 도서실’이라는 이름으로 농촌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꾸며주고 복사기·체육용품 등 교육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풍부한 노선과 고품격 항공 서비스와 더불어 중국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항공은 지난해 1월 중국 사회공헌 조직위원회로부터 ‘사회공헌 프로젝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12월에는 신화넷(신화통신 인터넷판) 선정 ‘최고의 외국 항공사 TOP3’, 12월 환츄스바오 선정 4년 연속 ‘중국인에게 사랑 받는 최고 항공사 TOP3’ 등 굵직한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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