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A 양현종, 포스팅 결과 구단에게 전달…"상식적 수준에서 응찰액 형성돼야"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22 15:31
‘KBO 양현종’. [사진 일간스포츠]






양현종(26·KIA)의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입찰) 결과가 구단에게 전달돼 수용여부를 두고 KIA가 고민에 빠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늘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 결과(최고 응찰액 및 구단 미통보)를 전달받고, 이를 양현종의 소속 구단인 KIA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KBO는 KIA의 최고 응찰액 수용 여부를 28일 오전 7시까지 MLB 사무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허영택 KIA 단장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응찰액이 형성돼야 해외에 보내겠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해외 무대 진출 꿈이 있던 양현종은 구단 동의하에 MLB 포스팅을 신청했다.



11일 부산에서 열린 ‘제1회 최동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무쇠팔 최동원상’을 수상한 양현종은 “나이가 아직 어린 만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을 생각이다. 구단이 허락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돈은 해외에 가서 잘하면 벌 수 있지 않은가. 금액보다는 도전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2007년 KIA에서 데뷔한 양현종은 국내 무대 통산 8년간 62승42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16승8패로 토종 투수 중 최다승을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KBO 양현종’. [사진 일간스포츠]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