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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면 인사처장 청와대 방문 … 김기춘 실장과 관피아 척결 논의

중앙일보 2014.11.22 00:58 종합 3면 지면보기
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관피아(관료+마피아)’를 척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말했다. 복수의 청와대 인사들은 이 처장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김 실장과 1시간 동안 만났다고 전했다. 이 처장은 삼성그룹에서 30여 년간 인사 업무를 담당했다. 이 처장은 김 실장과의 면담에 이어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정진철 인사수석 등과도 시내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했다고 한다. 차관급인 이 처장이 임명된 지 이틀 만에 김 실장을 만나고 청와대 주요 수석들과 식사를 한 건 이례적이다.



 특히 이 처장은 김 실장과의 면담에서 관피아 척결 문제와 공무원연금 개혁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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