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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성시경과의 콜라보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제가 노래를 못 해서"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8 17:46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가 발매된 가운데, 타이틀 곡 ‘세 사람’이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18일 자정 가수 유희열(43)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는 앨범 ‘다 카포’ 수록곡 전곡과 타이틀곡 ‘세 사람’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세 사람’을 비롯한 ‘다 카포’ 음원은 순식간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토이 ‘세 사람’ 외에도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리셋(Reset)’, ‘굿바이 선, 굿 바이 문(Goodbye sun, Goodbye moon)’, ‘유 앤 아이(U&ampamp;amp;I)’ 등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토이 ‘세 사람’은 2001년 발표된 곡 ‘좋은 사람’의 2014년 버전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로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한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겨 있다.



토이 앨범 타이틀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다. 유희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음악을 하던 순간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담았다.



새 앨범 발매와 관련해 유희열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콘서트홀에서 토이 7집 ‘다 카포(DA CAPO)’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를 열었다. 이날 유희열은 7집의 타이틀 곡 ‘세 사람’에 대해 “제가 노래를 못해서 가수의 상황을 고려치 않고 멜로디를 쓰는 편이다. ‘세 사람’도 쉽지 않은 곡”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희열은 “성시경 씨는 처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불렀는데 잘 되지 않았다. 그 이후 이 노래를 위해서 담배를 끊겠다고 하더라”며 “이후 10일 정도 금연하고 와서 노래 녹음을 마쳤다. 성시경 씨는 녹음을 끝내고 담배를 피면서 ‘살 것 같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이의 새 앨범에는 성시경을 비롯해 이적, 김동률, 선우정아, 다이나믹 듀오, 권진아, 김예림, 빈지노, 이수현(악동뮤지션), 크러쉬 등 실력파 가수들이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토이 성시경’. [사진 안테나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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