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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은희 눈물 "결혼식 때 아버지 안 불러… 후회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18 15:21


 



배우 홍은희(34)가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았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홍은희는 데뷔 후 16년동안 방송에서 꺼내지 못했던 아버지 이야기를 비롯한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홍은희는 “결혼식 때 아버지를 부르지 못했다. 내가 한 불효 중 가장 큰 불효가 아니었나 싶다. 남편도 굉장히 마음이 불편했을 거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홍은희는 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해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홍은희의 눈물에 ‘힐링캠프’ MC 성유리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홍은희는 이어 “MBC 공채 탤런트 데뷔 후 연기 공부를 위해 서울예대에 합격했는데 어머니가 힘이 들어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돈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 아버지가 날 도와주지 않아 정말 화가 났고 그 후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결혼식 때 신부는 아빠랑 함께 입장하지 않나? 난 그걸 못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같이 들어가면 되지’라고 말해줬다. 고맙고 좋았다”고 남편 유준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아버지를 만난 사연과 함께 아버지를 떠나보낸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홍은희’ [사진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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